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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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더 부족한가?2025-05-19 06:10
작성자 Level 10

하나님이 주신 가나안 땅에 들어간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땅 족속과 전쟁을 해야만 합니다.

그 전쟁에 앞서 출전할 자에게 행하는 제사장 축도와 전쟁에서 제외되어야 하는 자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먼저 적군과 싸우려 할 때 이스라엘보다 말도 병거도 군인 수가 많아도 애굽에서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많고 적음은 상대적 기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준은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지 아닌지가 더 중요합니다.

엘리사가 아람 군대에 의해 성이 에워싸임을 당했을 때 종 게하시가 두려움에 떨때, 그의 눈을 열어 하나님 군대의 불말과 불병거가 엘리사 주변에 가득한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의 환경을 세상적 기준으로 보면, 없고 많음에 일희일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는 양적인 것에 두려워하거나 좌절하는 자가 아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쟁터에 가까이 가면 이스라엘 백성은 반드시 제사장의 축도 규례를 지켜야 합니다.
'마음에 겁내지 말며 두려워 하지 말며 떨지 말며 놀라지 말며'

이 또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위해 적군과 싸우시고 구원하여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전쟁은 이스라엘이 싸우는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싸우시는 전쟁, 즉 거룩한 전쟁인 성전(聖戰)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적인 군사로서 세상적 전쟁(시기, 미움, 다툼, 당 지음등)으로 우리에게 주신 시간과 능력을 허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쟁에 온 힘을 쏟아야 합니다.

그러나, 모두가 전쟁에 참여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쟁에 참여하지 않아도 되는 자를 말씀하십니다.
인생에 있어서 하나의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도 그 결과를 누리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새 집을 짓거나, 포도원을 만들었거나, 약혼을 하여 새 가정을 꾸미려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두려워 마음이 허약한 자입니다.

나라를 위한 전쟁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행복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쟁에 앞서 이런저런 이유로 군인들을 돌려 보내는 것은 하나님의 전쟁인 성전(聖戰) 인간의 전략이나 군사의 많고 적음에 승패가 결정되는 전쟁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적인 군사들입니다.
하루 하루 영적인 전투에 임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보여지는 외형에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당당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영적 전쟁에서 이기는 비결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위해 친히 대신 싸우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것임을 잊지 않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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